맥주이야기 - 열두번째(부제 : 내가 원조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맥주포스팅을 가지고 왔습니다 : )

 

오늘 소개해드릴 맥주는 편의점에서는 찾아보기 힘들고 대형마트 주류코너.. 특히 세계맥주 코너에 가야 볼수 있는 그런 

 

맥주가 되겠습니다.

 

저번 시간에는 신상맥주이지만.. 크게 보이는 특징이 없어서 조금은 실망했던 '백양'맥주에 대해서 포스팅 했었는데요

 

이전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가능하니 확인부탁드립니다

 

https://photo-essay17.tistory.com/84

맥주 이야기 - 열한번째(부제 : 콜라보의 끝은 어디인가)

 

오늘의 맥주 포스팅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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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를 통해서 궁금증을 증폭시킨 오늘의 맥주는 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

 

체코 맥주인 '부데요비츠키 부드바르'입니다

 

근데 '부드바르' 영문 어디서 본거같다.. 생각이 드시지 않나요?

 

바로 미국 맥주인 '버드와이저'가 바로 떠오릅니다.. 사실 버드와이저의 원조는 체코맥주인

 

부데요비츠키 부드바르입니다.

 

https://www.budejovickybudvar.cz/

Jsme národní pivovar – Budějovický Budvar n. p.

이렇게 공식 웹사이트도 존재하는 체코맥주 '부데요비츠키 부드바르'

 

검색결과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미국맥주인 '버드와이저'와 상표권 논쟁을 벌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맛은 완전히 다르다고 합니다..

 

캔에는 체코라거, 가운데에는 보헤미아 왕국의 왕가 문장중 하나가 들어가있네요

 

캔 위는 하얀색, 아래는 빨간색으로 웬지 체코 국기와 좀 닮아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삼각형의 파란색 문양을 제외하면 말이죠)

 

부데요비츠키 부드바르.. 

 

원재료가 아주 그냥 심플합니다 맥주 그 자체에 충실했다는 이야기일까요? : )

 

물, 맥아, 홉.. 

 

알코올도수는 5%

 

이제 한번 따라봐야겠죠? 

 

취익!! 뙇!!!

 

크게 느껴지는 아로마나 향은 없습니다.. 맥주 그 자체만으로 구성된 이유일런지 모르겠네요

 

잔에 한번 따라보겠습니다

 

대형 마트에서 행사로 판매하는 

 

부데요비츠키 부드바르 전용 잔과 함께 찍어보았습니다 : ) 

 

보시기에도 맥주가 굉장히 맑고 투명하죠? 흔히 말하는 맥주의 황금빛은.. 이걸두고 말하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생각보다 거품도 풍부한 편이고... 맥주 자체의 색도 황금빛 그 자체입니다 : )

 

한모금 마셔봅니다..

 

탄산이나 쓴맛이 강하지도 않고 목넘김도 아주 좋습니다

 

쉽게 접할수 있고 마시기도 편안 아주 무난한 그런 맥주가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다만 구입하려면 편의점보다는 대형마트 주류코너쪽을 주로 찾아보셔야 되겠습니다 생각보다 찾기가 힘들수도 있어요

 

맥주 종류도 워낙 다양하다보니까 말이죠

 

2017년에 첫 해외여행으로 체코를 다녀온 저로서는 마트나 편의점에서 체코맥주를 보면 굉장히 반가운데요

 

그때가 그립기도 하고 다시 가고싶기도 하고.. 그런 욕망들이 올라와서 그런듯 합니다

 

어쨌든.... 물보다 맥주를 더 많이 마시는 체코...

 

그런만큼 종류도 많고 맛도 좋은 체코 맥주

 

한번쯤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필스너우르켈, 코젤, 감브리너스, 프라가, 부데요비츠키 부드바르'

 

오늘 준비한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