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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쳐간 풍경에 대한 단상

폴란드3

체코-폴란드 여행 - LO 098편 탑승후기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2017년 부모님과 함께 다녀왔던 패키지 여행 체코 - 폴란드 2개국 깊이 보기라는 이름으로 함께했던 시간중 설레는 시간을 함께 해준 LO 098편 탑승후기를 올려볼까합니다. LO 098편은 LOT 폴란드 국영항공사입니다 폴란드의 대표 항공사. 슬로건은 The future is our horizon(미래는 우리의 시야에). 1929년에 설립되어 세계적으로도 오래 된 항공사 중 하나다. 바르샤바 쇼팽 국제공항을 중심 공항으로 하고 있으며, 인접국이자 우방국인 헝가리의 부다페스트 리스트 페렌츠 국제공항과 에스토니아 탈린 공항[4]을 복수 허브로 확장하고 있다. 보잉 787을 필두로 보잉 및 엠브라에르 기종 중심의 기단을 구성, 79대를 운용하고 있다. 독특해 보이는 이름은 폴란드.. 2021. 3. 1.
폴란드 여행 - 아우슈비츠 포로수용소 안녕하세요 오늘은 체코 - 폴란드 2개국 깊게 보기라는 패키지 여행을 통해서 갔던 곳중 역사의 아픔을 간직한곳.. 폴란드 아우슈비츠 포로수용소에 대해서 포스팅해볼까합니다. 아우슈비츠 폴란드 오시비엥침이라는 곳에 위치하고 있고 독일어로는 아우슈비츠로 발음이 됩니다 구글지도를 통해서 본 오시비엥침입니다. 왼쪽 상단에 건물형태로 남아있는 곳과 사진 중간에서 하단부에 대각선으로 위치한 붉은 지붕이 아우슈비츠 포로수용소 역사관이 되겠습니다. 당시에는 기차로 포로들을 이송했다고 되어있습니다. 폴란드인 피아니스트인 '블라디슬로프 스필만'의 실화를 다룬 영화 '피아니스트(2002년 작품)'에서도 확인할수 있으니 한번쯤 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역사관 입구에 서있는 배치도와 건물의 이름이 담긴 간판입니다. 포로들이 어느나.. 2021. 2. 24.
내 생에 첫 해외여행 -2 타게된 비행기는 B-787 드림라이너.. 모니터와 리모컨, 그리고 USB 충전이 가능한 커넥터가 달린 자리였습니다. 처음 비행기 타봐서 이것저것 그냥 신기할뿐..(저기 자꾸 눈길 주지마요.. 비행기 처음 타본 사람 처음봐요???) 비행기를 처음 타봤지만 큰 비행기였습니다. 이코노미석의 좌석의 형태는 3-3-3.. 그래서 다행히도 아버지, 어머니, 저 이렇게 셋이서 떨어지지 않고 단란하게 앉을수 있었습니다 이코노미석이니만큼 레그룸의 간격은 충분치는 않았지만 그리 키도 크지 않고 체구도 작은 제 입장에서는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필자키 170cm) 다만 더 키가 크시거나 체격이 있으신분들은 많이 불편하실 그런 레그룸이었구요. 날개 바로 옆자리에 앉아서 가는 내내 풍경은 참 좋았지만 역시나 엔진소리때문에 .. 2021.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