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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쳐간 풍경에 대한 단상
맥주 탐방

맥주 이야기 - 여덟번째

by 지구가태양을네번 2021. 5. 14.

안녕하세요 오늘은 맥주이야기 여덟번째 포스팅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제주맥주와 현대카드의 콜라보레이션 '아워 에일'을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이전 글은 아래 링크로 남겨놓았으니 관심있으신분은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s://photo-essay17.tistory.com/78

 

맥주 이야기 - 일곱번째

안녕하세요 오늘도 맥주 이야기 포스팅으로 돌아온 (유)지태네입니다( 유한회사 지태네 ) 저번시간에는 편의점에서 그나마 쉽게 찾아볼수 있는 맥주인 '제주 위트 에일'에 대해서 포스팅했었는

photo-essay17.tistory.com

 

오늘의 맥주 역시 제주맥주의 3대장중 하나가 되겠네요 : )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맥주는 바로 제주 펠롱 에일입니다 : )

 

제주맥주 주식회사 마크가 맥주 캔을 감싸고 있네요

 

알코올 도수 5.5퍼센트에 페일 에일이라는 영문이 캔 전면에 보입니다

 

아아.. 참고로 페일 에일은요!!!

 


 

에일을 대표하는 맥주이다. 1703년 영국에서 코크(coke. 석탄으로 만든 연료)로 구운 담색 맥아로 처음 만들었다. 밝은 색과 쓴 맛이 특징이다. 앰버 에일(Amber Ale), 아메리칸 페일 에일(American Pale Ale), 버튼 페일 에일(Burton Pale Ale) 등의 종류가 있다. -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

 


제주맥주 주식회사에서 만든 제주 펠롱 에일..

 

정주세, 보리맥아, 호프렐렛, 효모, 황산칼슘, 염화칼슘, 황산아연, 이산화탄소..

 

그리 특이해보이는 재료는 보이지 않네요 딱히 향을 느낄만한 재료도 보이질 않구요

 

도수는 5.5%대로 다른 맥주들과 비슷한 수준입니다(일전의 호가든 보타닉 블랜드의 2.5%에 비하면 두배이상이지만)

 

'펠롱'은 '반짝'이라는 의미를 가진 제주도 방언이라고 합니다..

 

다양하고 개성있는 홉을 블렌딩(섞는다는 말이죠?)하여 반짝이는 시트러스 향을 느낄수 있는

 

제주스러운 페일 에일입니다...라는 부가설명이 적혀있네요 : )

 

잔에 따라보니 위트 에일보다는 맑은 색을 보여줍니다..

 

목넘김도 괜찮은 편이고 생각보다 시트러스 향은 그다지 느껴지지 않았네요

 

위에서 페일 에일에 대한 지식백과 검색결과만큼의 쓴맛은 느껴지질 않았습니다(인생의 쓴맛 말구요)

 

위트에일, 아워에일, 펠롱 에일

 

제주맥주 주식회사에서 만든 맥주중에 편의점에서 가장 쉽게 만나볼수 있는 맥주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다른 수입맥주들과 마찬가지로 4캔에 만원이라는 행복의 가격(응?)에 만나볼수 있는 장점이 있구요

 

향과 좋은 목넘김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개인적으로는 '위트에일'과 '아워에일'을 추천드립니다 :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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