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이야기 - 다섯번째

안녕하세요 : )

 

오늘은 맥주이야기 다섯번째 포스팅입니다

 

주관적인 내용으로 가득한 포스팅이니 양해부탁드리구요

 

그냥 즐겁게 읽어주시고 맥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권해드리거나 알려드리는 정도의

 

정보만 제공해드리고 있는 포스팅입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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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essay17.tistory.com/75

맥주 이야기 - 네번째

저번시간에는 세븐브로이에서 나온 수제맥주 '강서'에 대해서 포스팅해드렸었는데요

 

오늘도 역시나 '세븐브로이'에서 나온 수제맥주입니다

 

근데 이번에 소개해드릴 수제맥주는 아마도 최근에 나온 수제맥주중에서 가장 '핫!!!" 했던 맥주가 아닐까싶은데요

 

출시된 이후로 품귀현상을 빚을 만큼..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던것 같습니다

 

마치 감자칩계의 핫이슈였던 '허니버터칩'말이죠 : )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밀가루로 유명한 '곰표'.. 세븐브로이와 콜라보레이션 해서 나온 '곰표' 밀맥주입니다

 

출시된 이후 품귀현상을 빚을 정도로 찾아보기 힘들기도 했는데요

 

몇일전 운좋게 집앞 편의점에서 발견해서 냅다 사와서 여기저기 사진찍어놓고

 

마셔보고... 그 이후에 남겨둔 자료를 바탕으로 포스팅을 해봅니다 : )

 

맥주 회사인 세븐브로이와 곰표의 콜라보레이션~~

 

QR코드보다는 마시는게 우선이라 ㅋㅋㅋㅋ

 

코드는 나중에 확인해보는걸로 합니다..(사실 귀찮...)

 

맥주에 길들여져버린 곰이 맥주캔 정면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습니다..

 

그 아래엔 위트비어(밀맥주)라고 꼬부랑 글씨가 써져있네요

 

(속세에 길들여져버린 곰)

 

정제수, 보리맥아, 밀액아, 밀가루, 효묘, 이산화탄소, 호프펠렛, 혼합제제로서 패션후르츠, 복숭아, 파인애플

 

추출물이 들어가 있고 산도저절제, 효모영양강화제, 효소제가 포함되어있습니다

 

혼합제제에서 패션후르츠와 복숭아, 파인애플 추출물이 들어간것만 봐도 향이 있는 맥주다!!라는걸

 

알수가 있겠네요.. 알코올 도수는 4.5%로 일반 맥주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캔을 따봅니다... 췩!! 뙇!!!

 

아무래도 파인애플에 복숭아에 패션후르츠까지 들어간 추출물들이 많아서 그런지

 

잔에 따르기전부터 과일향이 느껴집니다

 

오늘 출현해준 '헤이네켄' 전용 잔...

 

맥주의 색은 저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린 '강서'와 다르게 

 

흔히 볼수 있는 황금빛의 맥주 색을 띠고 있습니다..

 

마시기전 향을 맡아보니 과일향이 확 느끼지네요 : )

 

따르는 위치 합격.. 거품양 합격(자화자찬)

 

향이 굉장히 좋은 맥주라고 생각하네요 그만큼 품귀현상을 빚은 이유겠죠?

 

향으로 따지자면 블랑 1664보다 더 좋은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향으로 마시는게 아닌 맥주 특유의 씁쓸함과 캬~~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게하는

 

목넘김을 중요하시는 분들에겐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알코올 도수는 다른 맥주들과 다를바가 없지만

 

목넘김은 훨씬더 수월하고 캬~~하는 맛은 크게 나오지 않습니다

 

밀맥주 특유의 향긋한 맛이 있어서 일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오늘의 맥주 포스팅 여기서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