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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쳐간 풍경에 대한 단상
맥주 탐방

맥주 이야기 - 일곱번째

by 지구가태양을네번 2021. 5. 11.

안녕하세요 오늘도 맥주 이야기 포스팅으로 돌아온 (유)지태네입니다(유한회사 지태네)

 

저번시간에는 편의점에서 그나마 쉽게 찾아볼수 있는 맥주인

 

'제주 위트 에일'에 대해서 포스팅했었는데요

 

저번 글은 아래에 링크해두었습니다 : )

 

photo-essay17.tistory.com/77

 

맥주 이야기 - 여섯번째

안녕하세요 오늘은 맥주 이야기 여섯번째 포스팅입니다 : ) 주로 편의점에서 구입할수 있는 맥주도 있고 대형 마트 주류코너에서만 볼수 있는 맥주들도 있습니다 하도 사람들의 반응이 뜨거워

photo-essay17.tistory.com

오늘 포스팅에서는 똑같은 제주맥주주식회사에서 만들었지만 

 

특별하게 현대카드와 콜라보된 맥주를 소개시켜드려볼까하네요

 

저와 맞구독 하는 '준딴딴'님의 댓글에서 생각난 맥주입니다

 

시작해볼께요 : )

 


오늘 소개해드릴 맥주는 '아워 에일'입니다 

 

캔이 디자인 예쁘면서도 뭔가 특이하죠?

 

제주도를 상징하는 하르방과 홉, 보리의 일러스트

 

제주맥주와 현대카드의 콜라보를 나타내는 마크

 

맥주 이름인 '아워에일'

 

맥주 도수와 용량을 나타내어주는 표식

 

그리고 '세션 에일'이라는 '에일'의 또 다른 종류를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제주맥주와 현대카드가 함께 만든 아워에일은 우리의 순간을 새롭게 만들어주는

 

맥주입니다. 제주를 마든 할망 신의 설화에 영감을 받아 새 땅이 태어나는

 

생동감을 제주 영귤꽃의 화사함과 제주 보리의 달큰함으로

 

구현하였고 설화의 생명력을 새로운 시선의 디자인으로 담은

 

마시기 편한 세션 에일입니다.. 라는 부가 설명이 담겨있네요 : )

 

제주 위트에일에서 보았던 마크 : )

 

제주맥주라와 현대카드의 콜라보레이션!!

 

여기서 세션에일이 뭔지 궁금해서 또 찾아보았습니다(호기심 대마왕)

 

'세션 에일 : 마시기 쉬운 저도수에 본연의 풍미가 가득한 맥주'

 

 

알코올 도수 4.4%, 정제수, 보리맥아, 호프펠렛, 보리, 혼합제제(영귤꽃향), 효모, 황산칼슘, 염화칼슘, 황산아연

 

이산화탄소... 유독 눈에 띄는 영귤꽃향..

 

근데 영귤꽃이 뭘까...요?

 

또 찾아보았습니다 ㅡ,.ㅡ

 


 

귤의 일종으로 한국에서는 신선이 먹는 귀한 귤이라는 뜻으로 영귤이라고 부르며, 일본에서는 초귤(酢橘,スダチ(스다치))이라고 한다. 원산지는 일본이며 대한민국에서는 제주도에서 재배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생산량의 98% 이상이

도쿠시마에서 재배되고 있다.

생긴 건 귤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레몬이나 라임과 닮은 강한 신맛이 난다. 귤과는 달리 아직 익지 않아 새파랄 때 수확하며, 먹는 것도 새파랄 때 먹어야 제맛이다. 왜냐 하면 익으면 익을수록 점점 특유의 맛이 떨어져 가기 때문.

레몬 또는 라임의 대용으로 쓰이며, 천연 식초로도 만들어 그대로 먹거나 음료수를 만드는 등 다용도로 이용한다. 로도 만들어 먹는데 감기에 좋다고 한다. 2014년 이후로는 영귤청이 인기를 끌었다.

 

- 출처 : 나무위키 -

 


결국 '영귤'이 열리기전 피우게 되는 꽃의 향이라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이러면서 하나씩 배워가고 검색해갑니다 ㅎㅎ 이러다 지식창고 될듯..)

 

향이 문득 궁금해져서 따보았습니다 뙇!!!

 

아직 잔에 따르기전인데도 뭔가 상큼한 '귤'의 향이 확 느껴집니다 : )

 

이제 보기좋게 따라봐야지요? 색도 확인해보구요

 

색은 일반 보리맥주보다 약간 진하지만.. 저번 포스팅에 보여드렸던 제주 위트 에일보다는

 

색이 맑은 편이네요 : ) 

 

역시 잔에 따라놓고 마시기전에 향을 맡아보니 상큼한 귤의 향이 느껴집니다..

 

캬~~하는 강렬한 탄산감은 적지만 

 

마시고 나면 느껴지는 향과 적당한 목넘김으로 마시기 좋은 맥주라고 생각이 되네요

 

맥주 특유의 쓴맛도 많이 없는 편이구요(쓴맛의 맥주는 IPA가 갑입니다)

 

가까운 편의점에서 만나볼수 있고

 

이 또한 네캔에 만원이라는 축복의 가격에 만날볼수 있습니다 : )

 

참 이 맥주는 기존에 보셨던 밀맥주가 아닌 보리맥주입니다~

 

그런데도 목 넘김이 참 좋네요 ㅎㅎ

 

오늘 준비한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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