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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쳐간 풍경에 대한 단상
맥주 탐방

맥주 이야기 - 세번째

by 지구가태양을네번 2021. 4. 30.

안녕하세요 

 

오늘은 편의점 맥주 소개 세번째 포스팅입니다 : )

 

이 포스팅에는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들이 담겨있습니다.

 

저 또한 맥주를 그리 잘 알지는 못하지만 즐겨마시는 편이고 

 

새로운 맥주가 나오면 한번쯤은 사서 마셔보는 편이라서 이런 맥주도 있다!!라고 소개정도 해드리는

 

그런 포스팅이라고 생각하시고 편안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볼 맥주는 바로바로바로바로

 

호가든 보타닉 레몬그라스입니다 : )

 

원래 호가든 맥주의 특별판이랄까요? 

 

맥주에 레몬그라스와 스트러스 제스트 향료가 포함된 말그대로 '향'이 있는 맥주입니다.

 

블랑 1664나 에델바이스 또한 이에 해당하구요

 

수입맥주집에서 만나는 호가든은 굉장히 비싼편이지만.. 이녀석은 웬지 저렴하죠?

 

알고보니 업소 및 소재지가 '오비맥주'..

 

그래서 가끔 호가든이 아닌 '오가든'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ㅡ,.ㅡ

 

근데... 알코올 도수가 2.5도면 기존 맥주의 절반 수준이네요

 

정제수, 맥아, 설탕시럽, 밀맥아, 전분, 호프펠렛, 효모, 레몬그라스 시럽, 천연향료, 오렌지껍질, 고수씨앗

 

사과펙틴, 산도조절제, 효소제, 영양강화제 3종, 이산화탄소..

 

..........

 

뭔가 굉장히 많이 들어가있네요.. 여기서 눈에 띄는건 레몬그라스 시럽과

 

오렌지 껍질, 고수씨앗인데요.. 레몬그라스는 그렇다 치더라도

 

'오렌지 껍질과 고수씨앗'은 블랑 1664에서도 찾아볼수 있는 원료입니다..

 

맛과 향이 웬지 비슷할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맥주잔에 따라보았습니다.. 색이 좀 연한 편이네요~

 

향도 느껴지구요..

 

한모금 마신후에 잠시 음미 해봅니다..

 

레몬그라스 시럽과 오렌지 껍질 향이 느껴지네요

 

맥주 특유의 쓴맛도 약한 편이고 도수도 약하지만 향이 꽤나 괜찮은 편이기에

 

술을 즐기시지 않거나 좋아하시지 않으시는 분도 한잔 두잔 간단하게 드시기엔

 

꽤나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 )

 

마치.. 맥주계의 이슬톡톡과 같은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맛있다!! 먹을만 하다!!라며 한캔 두캔 마시다가는 어느순간 취해있겠죠? ㅎㅎ

 

적당한 음주는 좋지만 과도한 음주는 좋지 않다는 사실 잘 아시죠?

 

오늘의 맥주 소개는 여기까지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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