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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쳐간 풍경에 대한 단상
여행(국내, 해외)

여행이 남기는것들..

by 지구가태양을네번 2021. 3. 27.

안녕하세요 오늘은 그냥 주절주절 거리는 포스팅입니다 ㅎ

 

제목은 여행이 남긴 것들이라는.. 그럴싸한 제목이지만

 

너무 길어지면 또 지루해질것만 같기에.. 적당히 제 생각 적어야겠습니다

 

코로나라는 몹쓸바이러스가 휩쓴 작년.. 그리고 여전히 확진자 수가 줄지 않는 지금

 

그래서인지 더욱 생생하게 생각나는 2017년과 2018년의 해외 여행

 

그 두가지가 남긴건 뭐였을지 문득 생각해보았습니다 : )

 


여행은 뭐니뭐니해도 사진과 동영상으로 남기고 그 후에 그것들을 보면서 추억해보게 되네요

 

푸른 하늘과 하얀 비행기 날개를 배경으로 와인한잔..(그냥 뭔맛인지 모르겠던 와인..)

 

이런 사진들이나..

 

환전소에서도 환전을 안해주는 하는 그런 잔돈들...

 

12시부터 시계 방향으로 체코 5코루나, 체코 20코루나, 폴란드 1즐워티, 50센트(유로)

 

1유로, 폴란드 2즐워티, 가운데는 체코 2코루나..

 

이런 외국 화폐들이나 관광지에서 사온 기념품들이 남더라구요

 

물론 술이나 과자같은건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주거나 이미 뱃속에 양보를 한 이후라서

 

남아있지않지만.. 가장 흔하게 사는 기념품인 마그네틱은 냉장고에 붙이든지 그렇게 해서

 

볼때마다... 아! 내가 어디 다녀왔었구나.. 이러면서 생각하곤 합니다

 

우리나라 네*버 지도나 다*지도 같은 경우엔 상세하진 않지만

 

구*지도 같은경우엔 우리나라를 제외한 다른나라들은 정말이지 소름끼칠만큼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그때 갔던 그 장소까지 찾아낼수 있으니까

 

그렇게 그런지도라도 보고 있자면 랜선 여행이 따로 없을때도 있는것 같습니다.

 

'여'기서 '행'복하라는 그런 여행..

 

언제쯤 다시 해볼수 있을지 모르지만 우선은 다른분들 여행 포스팅으로라도

 

제가 다녀왔던 여행속 사진들로라도 그렇게 힐링하고 기다리는 수밖에 없을것 같네요

 

벚꽃이 만개하니.. 이때다 싶을정도로 봄비가 내립니다

 

아침엔 쌀쌀하고 낮엔 더운 날이 이어지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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