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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쳐간 풍경에 대한 단상
여행(국내, 해외)

체코여행 - 프라하 천문시계

by 지구가태양을네번 2021. 2. 15.

체코- 폴란드 2개국 깊게보기라는 이름의 패키지 여행을 2017년에 다녀왔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처음 비행기를 타봤었고 첫 해외여행이자 첫 유럽여행이었기에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가끔 우울하거나

 

힘들때면 그때 그 사진들을 보면서 마음을 위로하고 있네요. 오늘은 체코 프라하에 가면 꼭 봐야 한다는 

 

프라하 천문시계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고자 합니다.

 

체코어: Pražský orloj 프라시스키 오를로이[praʃskiː orloj] 영어: Prague astronomical clock - 출처 위키백과 

 

 

 

천문시계는 체코 - 프라하 구시가광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

 

 

 

해가 지기전의 천문시계 모습입니다.. : ) 프라하에서 관광객들이 북적이는 장소중 하나가 바로 이 천문시계앞이

 

아닐까 싶네요.. 도대체 무슨 이벤트가 벌어지길래 이토록 사람이 많이 모이나 싶었는데 그 모습은 추후에 공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천문시계도 천문시계지만 '체코'하면 이게 또 빠질수 없겠지요.. 바로 '뜨르들로'라고 하는 빵입니다.

 

 

 

이렇게 막대기 위에 반죽을 돌돌감아서 숯불위에서 구워내는데요.. 설탕이나 시나몬 가루를 뿌려주기도 하고

 

안에 아이스크림을 넣어서 파는곳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 ) 물론 저 긴봉에 감긴 뜨르들로를 통째로 주면 좋겠지만..

 

(으이그 욕심쟁이 하고는...) 판매 하는 가격에 따른 코루나를 지불하고 나면 주는 양은 바로 아래 사진 정도입니다.

 

 

 

(양이 적어서 저얼대로 실망한건 아닙니다...) 어쨌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낮도 아름답지만 밤은 더 아름다운 곳

 

프라하입니다.. 여기저기 구경하느라 다리 근육이 비명을 지르긴 하지만 그래도 여기저기 구경해봅니다

 

 

 

 

 

 

 

 

동영상이 세로로 보여서 보시기 불편할거 같아 삭제하였습니다.

 

겨우 2~30초 정도의 이벤트입니다. 시계탑 맨위엔 황금닭이 있고 그 아래 두 네모난 구멍에 예수님의 열두제자가

 

오가는 가운데 허영은 상징하는 조각상, 돈지갑을 든 유태인, 음악을 연주하는 터키인의 동상과 죽음을 상징하는 해골이 

 

종을 치며 짧은 이벤트는 시작됩니다. 사람이 정말 구름같이 몰려들더군요...

 

길게 남는 여운은 말로 설명할수 없지만.. 가이드님의 설명을 들으니 어느정도는 이해가 되더라구요

 

코로나로 인해서 지금은 갈수 없지만 여전히 여운이 남는 그곳.. 그리고 그곳의 명소중 한곳

 

체코 프라하와 천문시계에 관련된 포스팅이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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