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스쳐간 풍경에 대한 단상
맥주 탐방

맥주 탐방 스물여덟번째 - 카스 레몬스퀴지

by 지구가태양을네번 2023. 12. 6.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맥주 포스팅으로 돌아온 지태네입니다 : )

 

맥주 포스팅 올렸던게 작년이었었네요ㅠㅠ 

 

블태기에 일이 바빠서 자주 오지도 못하고 그랬답니다(송구스럽)

 

오늘의 맥주 포스팅 시작해보겠습니다

 

저번...아니 작년에 깡맥주로 끝을 맺었었는데요 궁금하시만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시면 됩니다 

 

https://photo-essay17.tistory.com/102

 

맥주 탐방 - 스물일곱번째(깡맥주)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맥주탐방으로 인사드리는 지구는태양을 네번(이하 : 지태네)입니다(유한회사 지태네) 아주 오래전 포스팅(호랑이 담배피우던 시절)에서는 '진라거'에 대해서 포스팅해드렸

photo-essay17.tistory.com

 

자 오늘 소개해드릴 맥주 긴말 않고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술을 잘 못드시는 분들.. 혹은 알코올에 민감하신 분들을 주린이'라고 하기도 하지요 : )

 

그런 분들을 위한 맥주가 아닐까 싶은데... 글쎄요 아마 오래전에 비슷한 녀석을 본듯도 싶은데.. 다시 나온건지..

 

오늘의 맥주는 - 카스 레몬 스퀴지 -입니다.

 

 

우선 캔을 보겠습니다.. 캔 색깔부터 레몬을 닮은 진한 노란색에 보기만 해도 상큼해보는 레몬

 

일러스트와 '이탈리아산 레몬농축액'이라는 글귀로 뭔가 상큼한 맥주다.. 라는걸 강조 하는것처럼 

 

보이네요.. 실제로 이탈리아는 레몬캔디가 유명하기도 합니다.. :)

 

cass가 안보이면 마치 레몬 음료수가 들었을법한 캔 이미지같기도 하네요

 

 

알코올 도수는 4.5%.. 보통 과일농축액이 들어간 맥주들은 도수가 낮은편인데 일반 맥주랑 거의 유사하네요

 

정제수, 맥아, 당류가공품, 전분, 과채가공품, 호프추출물, 변성호프 추출물, 영양강화제 2종, 산도 조절제 2종, 요소제

 

이산화탄소, 향료, 카라멜 색소........... 

 

음............. 밀맥주나 보리맥주와 비교했을땐 뭔가 많이들어가기는 하네요..

 

 

캔 측면도 온통 레몬 일러스트들이 들어가있습니다... 정말이지 옆에 보이는 19세미만 청소년.. 어쩌고 문구만

 

없으면 정말 레몬 음료수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이제 따봐야지요?

 

취익!! 뙇

 

 

레몬 특유의 시큼한 향이 느껴집니다.. 나름 거품도 보이구요 : )

 

웬지 맛이 궁금해지네요... 되게 오래전에 비슷한 스타일의 맥주도 나왔던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자.. 잔에 따라보겠습니다 뭔가 들어간게 많아서 색이 탁할지 아니면 일반 보리맥주처럼 맑을지도

 

궁금한데요(꼴꼴꼴꼴)<--- 따르는 소리

 

 

체코맥주인 부드바르처럼 맑지는 않지만 꽤나 맑은 색을 보여줍니다...(카라멜 색소의 색은 어디로?)

 

생각보다 거품이 풍부한 편은 아니네요.. 거품이 사그라드는 속도도 빠른편이구요

 

 

캔과 함께 놓으니... 은근히 캔의 레몬 색과 맥주 색이 비슷하게 보여지는것 같기도 하네요 : )

저 거품과 올라오는 탄산만 없으면 정말이지 레몬음료수........

 

이제 마셔봐야지요?(벌컥벌컥)

 

 

맛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습니다.. 레몬맛이 크게 강하지도 않고 탄산도 세지 않아서 '주린이'도 즐길만하다...

 

고 생각되지만 일반 맥주와 비슷한 도수라서 드시다간 취할수도 ㅎㅎ;;

 

다만 맥주에 들어가는 '홉'이 주는 특유의 쓴맛과 마시고 나서 '캬~~~'하는 탄성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그리 좋아하시지는 않을듯 합니다만.. 과일향이 나는 맥주를 즐기신다면 추천드릴만 그런 맥주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외에도 포스팅 못한게 많은데 오늘은 이 포스팅으로 맥주 포스팅을 마칠까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