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탐방 - 스물다섯번째(순한 IPA)

안녕하세요 지태네입니다 : )

 

맥주 탐방 포스팅이 어느덧 스물다섯번째가 됐네요

 

저번시간에는 호가든 라인중 하나인 '호가든 포멜로'에 대해서 포스팅했었는데요

 

도수가 낮으면서도 상큼한 맛이 매력적인 그런 맥주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다만 맥주 특유의 쓴맛과 풍부한 거품.. 캬~하는 감탄사를 떠올린다면 많이 아쉬웠던 그런 맥주였네요

 

'호가든 포멜로'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 띄워드리니 확인하시면 될듯합니다 

 

https://photo-essay17.tistory.com/99

맥주탐방 - 스물네번째(호가든 포멜로)

오늘 소개해드릴 맥주는 바로 IPA(인디아 페일 에일)입니다. IPA는 맥주 특유의 쓴맛이 아주 강하면서도

 

도수가 일반 맥주보다 조금 높은 경향이 있어서 이 특유의 쓴맛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한번 그 마성의 매력에 

 

빠지면 계속 찾게된다는 맥주라고 할수 있습니다

 

오늘의 맥주 소개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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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말씀드렸듯 오늘 소개해드릴 맥주는 IPA인데요.. 다만 IPA를 처음 접하시는 분도 아마 가볍게 시작하실수 있는

 

그런 가벼운 IPA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플래티넘 크래프트 맥주'와 네이버 웹툰인 '호랑이 형님'과 콜라보된 맥주가 되겠습니다

 

하얀색 바탕에 아주 귀여운 호랑이가 그려진 디자인입니다..

 

맥주만 아니라면 어린이용 음료수가 들어있다고 해도 믿을만한 그런 디자인이네요 ㅎㅎ

 

순한 IPA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고

 

플래티넘 맥주 주식회사와 네이법 웹툰(호랑이 형님)의 콜라보레이션입니다

 

도수 표시까지 귀여운(?) 호랑이 발자국에 4.7%라고 명시가 되어있네요..

 

이것만 아니면 정말 어린이 음료수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 )

 

플래티넘 맥주 주식회사에서 만들었구요

 

정제수, 맥아, 효모, 밀, 홉, 산도조절제, 이산화탄소가 주 재료이고 전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린 호가든 포멜로의 성분에

 

비하면 엄청 간소합니다.. 맥주 특유의 쓴맛을 주는 재료인 '홉'도 눈에 보이네요

 

이제 따라보겠습니다(꼴꼴꼴)

 

 부드럽게 올라오는 거품이 인상적이고 색은 맑은 편이네요

 

흔히 볼수 있는 황금빛 맥주의 색과 거의 같습니다 : )

 

하지만 일전에 소개해드린 체코 맥주 '부데요비츠키 부드바르'의 색에 비하면 탁한 편이네요

 

어떤 향을 느낄만한 특별한 재료는 들어가지 않았기에 크게 향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기존에 구미호 IPA나 구스 IPA에 비하면 쓴맛은 훨씬 적은 편이라

 

IPA의 강한 쓴맛이 어렵지만 경험해보시고 싶으신 분이라면 한번쯤 드셔보셔도 괜찮을듯 싶네요

 

맥주 특유의 쓴맛이 기존에 알고 있는 맥주들보다 강하다는 사실만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이녀석을 커피로 따지자면 아메와 에스프레소 중간부분정도랄까요?

 

오늘의 맥주 탐방 '순한 IPA'였습니다 :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