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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 - 샤오미 공기펌프

by 지구가태양을네번 2021. 3. 20.

안녕하세요 오늘은 내돈내산 후기 - 샤오미 공기펌프 사용후기에 대해서 올려볼까합니다.

 

저는 취미생활이 참 여러가지인데요 그중에서도 자전거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라이딩하러 나가기전에 꼭 공기압을 체크하고 나가곤 합니다

 

그래서 일반 공기주입 펌프로 공기를 주입하거나 했었는데 그러다보면 많이 힘이듭니다

 

특히 자전거에 매달고 다니는 소형펌프의 경우 자전거가 MTB(산악용)가 아닌 로드자전거인 경우엔

 

타이어 압력이 더 강하게 들어가기때문에 힘이 더 많이 들어가게 되는데요.

 

그래서 구입하고 사용하게된 제품이 바로 '샤오미 공기펌프'입니다.

 

자동차 바퀴에도 공기주입이 가능하니 운전자 입장에선 긴급시 사용할수도 있는 요긴한 제품이라고 할수 있겠는데요

 

현재 쿠*에서 43800원에 판매되는 제품입니다.(살땐 더 비싸게 샀는데 ㅠㅠ 많이 저렴해졌네요)

 

사진과 함께 시작해보겠습니다.

 


구매하면 충전용 케이블과, 농구공이나 축구공에 바람을 넣을수 있는 뾰족한 공기 주입팁

 

그리고 프랑스식 에어포트(프레스타 타입이라고도 합니다) 전환 조인트

 

공기주입기와 수납파우치, 설명서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제품의 정면 모습입니다. 꽤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지구요. 마치 MP3처럼 상단에 LCD가 있구요 가운데

 

동그란 조작버튼이 위치해있습니다. +는 공기주입량 증가, -는 공기주입량 감소

 

빛 모양은 LED켜기, 화살표가 회전하는 모습은 모드 변경, 가운데 버튼은 공기주입 시작, 정지 버튼입니다

 

제품의 사이즈는 공기파이프를 제외한 제품 자체의 크기로

 

124 x 71 x 45.3mm입니다.

 

충전은 약3시간 완충을 기본으로 하는 제품으로 2000mAh의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제품 판매 페이지에 따르면 완충시 로드자전거 타이어 8개

 

승용차 타이어의 경우 4개

 

오토바이 타이어의 경우 6개 

 

축구공의 경우 40개에 공기를 주입할수 있다고 설명되어있습니다.

 

물론 타이어들도 종류가 다양한 만큼 그때그때 달라질수는 있겠지만 스펙으로만 보면

 

자주 충전하지 않아도 한번 완충으로 꽤 오랫동안 요긴하게 사용할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다가올수있겠네요.. 하지만 충전은 중요하니까 빼먹을순 없겠죠..?

 

제품 하단에는 충전 포트가 있는데요 마이크로 5핀 단자를 사용하며 단자 위에는 충전표시 LED가

 

조그맣게 위치하고 있네요. 그리고 그 아래 메드인 차이나. 샤오미 에어펌프, 모델명이 써진

 

제품 스티커가 부착되어있네요 ~_~

 

마이크로 5핀 단자를 연결하면 이런식으로 LED가 점등되고 반짝이면서 충전중임을 알려줍니다

 

제품 위쪽 모습입니다 이렇게 공기가 나오는 튜브가 역U자 형태로 제품으로 연결되어있고

 

빨간동그라미쪽 라인을 위로 당기면 공기주입구가 나오고 이때 전원도 같이 켜집니다.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역U자형 공기주입구 사이에 LED가 있어서 어두운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끔 해줍니다.

 

공기주입구를 뽑은뒤에 제품 조작부에 위치한 햇빛 모양 버튼을 누르면 불이 들어옵니다.

 

LED가 생각보다 밝은편이라 어두운곳에서 공기주입을 해야할일이 생길때 요긴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현재 공기압이 PSI로 설정되어있는데 조작부를 통해서 bar로 변경도 가능합니다

 

물론 공기압 단위가 바뀐 만큼 주입시에도 신경 써주셔야겠죠?

 

이렇게 공기 주입구를 빼고 나면 LCD에 숫자와 함께 전원이 들어와있게 됩니다.

 

현재 공기주입구에는 프레스타용 밸브 아답터가 끼워진 상태구요.

 

아답터를 제거하면 차량용 타이어 공기 주입구로 사용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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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에는 4가지 공기 주입방식이 존재합니다. 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차, 구기종목용 공들에 사용할수 있는 모드가

 

있고 자전거도 자전거 나름 사용하는 타이어나 튜브에 따라 정해진 공기압이 있기때문에.

 

펌프 조작부에서 +, - 버튼을 눌러서 주입할 공기양을 정해주면 됩니다.

 

자전거를 오래 안탔더니 공기가 많이 빠졌네요.. 한번 주입해보겠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공기 주입구가 바로 '프레스타'방식입니다. 자전거도 공기주입구가 참 여러가지라서

 

이 타입이 아니면 이 공기펌프로 바람을 넣는것은 불가능하겠죠?

 

프레스타 타입 공기주입구는 캡을 제거한뒤 앞에 작게 보이는 나사를 돌려야 공기가 주입됩니다.

 

자전거든 오토바이든 자동차든.. 이런식으로 타이어를 잘 살펴보시면 주입해야하는 공기의 양이

 

정해져있습니다. 그에 맞춰서 공기펌프에서 주입량을 설정하시고 주입하시면 됩니다.

 

공기펌프를 연결하고 주입하는 중입니다.. 숫자가 쑥쑥 올라가고 있죠? 주입 압력을 지정해주고 공기주입을

 

시작하면 지정된 압력에 다다랐을때 자동으로 주입이 정지됩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생각보다 펌프 소음이 꽤 큰편입니다. 해가 쨍쨍한 대낮엔 괜찮겠지만 밤엔 사용하기 어렵겠네요..

 

물론 밤에 자전거에 바람넣으시는 분이 얼마나 계실까..싶기도 하지만요 ^ ^;;

 

적당히 공기를 주입하고 잘 들어갔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확실히 공기가 주입이 됐고

 

타이어가 팽팽해졌습니다. 

 


내돈 내산후기 정리해보겠습니다. 자전거도 타고 차도 타는 입장에서 분명히 급할때 요긴하게 사용할수 있는

 

제품으로 생각됩니다. 크기는 갤럭시s10 핸드폰보다 조금 작지만 아무래도 공기를 주입할수있는

 

시스템이 안에 갖춰져야하니 두께는 3배이상 두껍구요. 가격적인 매리트도 충분합니다

 

물론 그만한 가격을 할려면 자주자주 이용해야하겠지만

 

비상배터리처럼 놔두고 쓰다보면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을때가 찾아들꺼라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내돈내산후기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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